어린 시절 서로 같은, 또는 서로 다른 아픔을 겪고 어른이 된 그들 앞에 나타난 미지의 존재. 세상은 그를 "무지개 살인자"로 부르고 있다. 아직 끝나지 않은 그 날. 그들의 과거의 잔재가 현재까지 진행되고 있다.